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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 “황혜영 뇌종양 투병, 지켜주고 싶었다”…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5 13:40
2014년 11월 5일 13시 40분
입력
2014-11-05 13:36
2014년 11월 5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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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정당인 김경록이 아내 황혜영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토크쇼 ‘택시’에서 황혜영은 “김경록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중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을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다. 어지러워 병원을 가니 이명증으로 진단받았다. 약을 먹었는데 호전되지 않아 MRI 검사를 받으니 뇌종양이라 했다”고 고백했다.
김경록은 “황혜영 옆에 내가 없으면 안 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에도 결혼했으면 남자가 봐도 진짜 멋있는 남자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에도 결혼 결심한 김경록,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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