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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에 “침대 위에선 어떨까 상상하게 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1-05 17:47
2014년 11월 5일 17시 47분
입력
2014-11-05 17:47
2014년 11월 5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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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연애 칼럼니스트 겸 패션지 에디터 곽정의 폭탄 발언이 화제다.
곽정은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장기하에 대해 “어려운 타입인 듯 하지만 오히려 쉬운 남자인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하는)처음에는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인데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다가 느낌이 왔다. 먼저 다가가기에 적절한 남자 같다”고 설명했다.
곽정은은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묵묵부답인 모습인데 노래만 시작하면 폭발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래서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며 ‘19금 발언’했다.
곽정은의 발언에 네티즌들은 “곽정은, 완전 돌직구”, “곽정은, 나도 장기하 보면 그런 생각든다” “곽정은, 과감한 발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매직아이’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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