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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로이킴-윤도현과 촬영에 “계 탄 것 같아, 매력적인 조합”
동아닷컴
입력
2014-11-05 17:58
2014년 11월 5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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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곽정은 장기하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가수 로이킴, 장기하, 윤도현에 호감을 표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가수 장기하, 로이킴, 윤도현,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여성들의 워너비, 인텔리전트한 여성의 대명사”라며 곽정은을 소개했다.
이어 김구라는 “오늘 게스트중 유일한 홍일점이다. 기분이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곽정은은 “계 탄 것 같다. 방송 많이 해봤지만 이런 멋진 남성들과 매력적인 조합은 처음인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장기하를 향해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던졌다.
곽정은은 “(장기하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묵묵부답으로 말 수도 적어 보이는데 노래만 시작하면 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곽정은은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곽정은 장기하. 사진 = SBS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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