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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침대에서 궁금해” 폭탄 발언 곽정은, 과거에도 “쉬운 남자 같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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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19:37
2014년 11월 5일 19시 37분
입력
2014-11-05 19:37
2014년 11월 5일 1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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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 사진 = SBS 제공
곽정은 장기하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가수 장기하를 향해 호감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발언도 재조명 받았다.
곽정은은 5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연애 상담 코너에 출연해 DJ 장기하의 첫 인상을 밝혔다.
곽정은은 장기하에 대해 “처음에는 약간 어려운 타입의 남자 같았는데 쉬운 남자 같다. 쉽다는 건 말 붙이기기가 쉬운 남자라는 뜻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곽정은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 장기하를 향해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던졌다.
곽정은은 “(장기하는)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묵묵부답으로 말 수도 적어 보이는데 노래만 시작하면 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곽정은은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 일으킨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곽정은 장기하. 사진 = S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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