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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황혜영 남편 김경록, 아내 극찬 “몸매며 인격 여러모로 대단”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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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21:02
2014년 11월 5일 21시 02분
입력
2014-11-05 21:02
2014년 11월 5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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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정당인 김경록이 아내 황혜영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4일 방송에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황혜영-김경록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경록에게 “90년대 룰라 김지현과 투투 황혜영이 양대 산맥이었다. 누구 팬에 가깝냐”고 물었다.
김경록은 “그 당시 군대에 있었는데 룰라가 나오면 청소를 하다가도 뛰어나갔다. 반면 황혜영이 나오면 그런가보다 했다”고 답했다.
이어 MC이영자는 황혜영의 비키니 몸매를 언급했고 김경록은 “내 아내는 정말 훌륭하다. 몸매며 인격 여러모로 대단하다. 몸매는 내 아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경록은 “최근 아내에게 ‘요즘 너무 예뻐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아내가 ‘긴장해라. 누군가에게 예뻐 보이기 위해 예뻐지는 거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10월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황혜영은 지난해 12월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김경록 아내 사랑을 본 누리꾼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부러워”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귀엽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행복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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