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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와 영화관 스킨십 재연…허지웅 “가장 야해, 수위 장난 아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5 21:23
2014년 11월 5일 21시 23분
입력
2014-11-05 21:21
2014년 11월 5일 2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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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장기하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화면 촬영
곽정은 장기하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과 가수 장기하의 영화관 스킨십 사연 재연이 주목 받고 있다.
장기하는 지난달 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에 소개된 사연을 재연했다.
이날 MC들은 ‘그린라이트를 켜줘’에 소개된 영화관 스킨십 사연을 언급하며, 나란히 앉은 곽정은과 장기하에게 재연해볼 것을 요청했다.
MC 허지웅은 “그 어떤 사연보다 가장 야하다. 수위가 장난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곽정은과 장기하는 손을 잡거나 어깨에 기대는 등 사연을 재연했다.
이후 곽정은은 “겨우 손잡는 것 따위 재연을 시키고 그래”라고 새침하게 말하다가도 “사실 손가락은 중요한 성감대가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정은은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장기하는 가만히 있을 때 말수도 적고 무뚝뚝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노래만 시작하면 몸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에너지가 있다”며 “‘이 남자는 침대에서 어떨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곽정은 장기하.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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