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작인 윤종빈 감독의 ‘군도: 민란의 시대’와 폐막작인 임권택 감독의 ‘화장’을 비롯해 한국 영화 55편을 선보인다. 스페셜 섹션으로 ‘김기덕 감독 포커스’와 ‘정우성 배우 포커스’가 마련됐다.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김 감독의 최신작들과 최근 감독으로도 영역을 넓힌 정우성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배우 안성기 정우성 강동원 이동해 등이 현지 행사에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런던한국영화제는 주영한국문화원이 매년 11월 개최한다. 21일까지. 문의 주영한국문화원(www.kccuk.org.uk), 영화제 홈페이지(www.koreanfilm.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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