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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밤’ 홍경민 “내가 ‘흔들린 우정’ 부를 때 아내는 15세였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08:42
2014년 11월 6일 08시 42분
입력
2014-11-06 08:38
2014년 11월 6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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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홍경민
가수 홍경민(38)이 아내 김유나 씨와 나이차를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5일 방송에서는 홍경민의 결혼식 현장과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홍경민은 총각 생활에 미련이 없냐는 질문에 “그걸 아쉬워하기에는 많이 놀았다. 이제는 그만 놀아도 된다”고 답했다.
홍경민은 자신의 아내에 대해 “마음이 예쁘고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해금이라는 악기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는 “(홍경민이) ‘흔들린 우정’을 부를 때 신부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홍경민은 “15세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경민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10세 연하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홍경민.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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