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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개콘’ 식구들 폭로에 “홍예슬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08:51
2014년 11월 6일 08시 51분
입력
2014-11-06 08:46
2014년 11월 6일 0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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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 유민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화면 촬영
홍예슬 유민상
개그맨 유민상이 개그우먼 홍예슬을 언급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5일 방송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김준현, 류정남, 개그우먼 허안나, 홍예슬이 출연했다.
이날 유민상은 “소문이나 기사에서 내가 홍예슬을 좋아한다는 오해 아닌 오해가 생겼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지민은 “소문이라니? 자기 입으로 얘기하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류정남은 “소문이 아니고 진짜 좋아하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김준현은 “좋아한 게 아니고 사랑한 것”이라며 “후배들은 웬만하면 선배의 장난을 받아주는데 홍예슬은 이만큼도 엮이기 싫은 거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유민상은 “두고 보자. 얼마나 잘 되나. 홍예슬보다 더 좋은 여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예슬 유민상.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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