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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난방 안돼...추위 속에서 운동하다 잦은 골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0:56
2014년 11월 6일 10시 56분
입력
2014-11-06 09:31
2014년 11월 6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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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신수지, “난방 안돼...추위 속에서 운동하다 잦은 골절”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부상 경험을 고백했다.
신수지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신수지의 부상에 대해 “날린 병원비만 집 한 채 값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수지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부상이 잦긴 했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발목 골절 4회, 인대 파열 2회, 곤봉에 머리도 깨지고 그랬다. 당시 겨울 난방이 안 됐다. 추위 속에서 몸이 안 풀린 상태로 하면 발목이 똑 부러지고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신수지는 곤봉에 머리가 깨졌을 당시를 회상하며 “곤봉이 생각보다 높이 올라간다. 건물 4,5층 정도까지 올라가는데 곤봉을 던지고 구른 후에 ‘어딨지?’하고 보다가 타이밍을 못 맞추면 머리로 떨어졌다. 그럼 피가 줄줄 나고 그랬다”고 말했다.
신수지.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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