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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707 특수부대 가고 싶었다” 국가 경호가 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0:39
2014년 11월 6일 10시 39분
입력
2014-11-06 09:45
2014년 11월 6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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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송가연 “707 특수부대 가고 싶었다” 국가 경호가 꿈
라디오스타 송가연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과거 군 입대를 준비했다고 고백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일 방송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우슈 선수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송가연에게 “특전사에 입대하려고 했냐”고 물었고 송가연은 “운동을 하면서 군 입대를 준비했다”고 대답했다.
송가연은 “내가 경호학과를 나왔다. 그러면 대부분 개인 경호를 하게 되는데 이왕 하는 거 국가를 위해서 하는 게 낫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깜짝 놀라며 “어느 부대에 가려고 했냐”고 물었다. 송가연은 “707 특수부대에 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MC들은 “‘진짜 사나이’에 갔으면 진짜 잘했겠다”며 “‘훈련이 이 정도 밖에 안 됩니까?’라고 거뜬히 소화했을 것”라고 칭찬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대단하네” “라디오스타 송가연, 응원한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운동에 관심 많았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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