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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풀하우스’ 허안나 “유민상, 홍예슬 입사 후 남자짓…꼴보기 싫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6:42
2014년 11월 6일 16시 42분
입력
2014-11-06 11:27
2014년 11월 6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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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 사진 =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홍예슬
개그우먼 허안나가 개그맨 유민상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의 코너 ‘가족포차’에는 ‘개그콘서트’ 20기 유민상, 22기 김준현, 23기 류정남, 24기 허안나, 28기 홍예슬이 출연해 개그맨들의 문화에 대해 생생한 토크를 펼쳤다.
이날 허안나는 유민상에게 “남자 짓을 하는 것이 꼴보기 싫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유민상은 “남자가 남자 짓을 하는게 뭐 어떠냐”고 말했다.
허안나는 “‘개그콘서트’ 녹화 후 위 기수부터 무대로 나가면 나머지 아래 기수들이 남는다”며 “하지만 28기가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유민상이 애들 괴롭히지 말고 빨리 보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28기에 김나희나 홍예슬 등 예쁜 개그우먼들이 많으니 괴롭히지 말고 나가라고 하더라. 나는 김나희나 홍예슬 등 그들을 괴롭힌 적이 없는데 (괴롭히지 말라고) 그렇게 말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지민 또한 “예쁜 후배들이 매년 계속 들어오고 있다. 그러면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괜히 옆에 와서는 ‘에이~ 또 시샘하기는’ 이런 말을 하면서 분위기를 몰아간다”고 덧붙이며 억울해했다.
홍예슬. 사진 =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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