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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풀하우스’ 홍예슬, 영화보자는 유민상에 “다 봤다”며 거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1:39
2014년 11월 6일 11시 39분
입력
2014-11-06 11:31
2014년 11월 6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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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홍예슬’
개그우먼 홍예슬이 개그맨 유민상의 영화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는 개그맨 유민상과 김준현, 류정남, 개그우먼 허안나, 홍예슬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최근 ‘유민상 짝사랑녀’로 화제를 모은 홍예슬에게 “유민상과 영화를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홍예슬은 “막 KBS에 들어갔을 땐데, 유민상 선배가 갑자기 전화해 밥 먹으러 가자고 했다”며 “안 될 것 같아 동기 조수현을 급하게 불렀다”고 답했다.
이어 홍예슬은 “조수현과 같이 갔는데, 갑자기 선배님이 밥 먹지 말고 영화관에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다 본 영화라고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홍예슬은 “사실 못 본 영화가 90%였다”고 털어놨고 유민상은 “개봉한 지 3일밖에 안됐는데 다 봤다더라”며 씁쓸해했다.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 유민상 상처받았겠다” ,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 유민상 불쌍해” , “풀하우스 홍예슬 유민상, 진짜 싫은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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