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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안문숙에 “남자 생겼다더니 그게 김범수 아나운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1-06 14:53
2014년 11월 6일 14시 53분
입력
2014-11-06 14:52
2014년 11월 6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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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나운서’
박철이 안문숙에게 김범수 아나운서의 비밀을 폭로한 사실이 알려졌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김범수-안문숙 커플과 절친 관계인 박철이 출연했다.
이날 박철은 안문숙에게 "누나가 남자가 생겨서 불렀다더니 그게 얘야?"라며 김범수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이어 박철은 "이 친구가 재혼인건 알아요? 아 참, 또 연상이야? 6살 차이면 좋아"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박철은 "아직 수영장 안 가봤어요? 맞는 수영복 없어. 그리고 털 많은 거 좋아하잖아. 온 몸이 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 아나운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범수 아나운서, 짐승남이네?" "김범수 아나운서, 안문숙 털 많은 거 좋아한다고?" "김범수 아나운서, 박철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님과 함께'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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