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소피 헌터와 약혼… 타임지 경조사란 통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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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6일 14시 56분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진= 영국 런던 타임지 홈페이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진= 영국 런던 타임지 홈페이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영국드라마 ‘셜록’에 출연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38)가 약혼 소식을 전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AP 통신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 측은 이날 발행된 영국 런던 타임지 경조사란을 통해 영화 제작자 겸 배우 소피 헌터(36)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Burlesque Fairytales)’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휩싸였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01년 연극 ‘사랑의 헛수고(Love's Labour's Lost)’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어톤먼트’, ‘내부고발자’, ‘크리에이션’ 등에 출연했으며 영국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얼굴을 알렸다.

소피 헌터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 겸 제작자다.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 ‘베니티 페어’, 미국 드라마 ‘킨 에디’ 등에 출연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진= 영국 런던 타임지 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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