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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수지 “러시아 유학시절 왕따 당해, 대놓고 욕하더라”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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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15:50
2014년 11월 6일 15시 50분
입력
2014-11-06 15:50
2014년 11월 6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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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신수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러시아 유학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전 국가대표 박지은,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는 리듬체조가 주목 받지 못하던 시절 홀로 외롭게 노력했던 일화를 전했다.
신수지는 “당시에 최초로 러시아 유학까지 가서 왕따도 당하는 등 많은 고생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욕하는 거 뻔히 아는데도 대놓고 욕을 하더라”고 당시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신수지. 사진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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