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과거 섹시 화보 보니 ‘환상 S라인’…“가장 강렬한 부위?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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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6일 17시 19분


신수지 사진= 맥심
신수지 사진= 맥심
신수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최근 신수지와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신수지는 화보를 통해 완벽한 S라인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수지는 신체 중 가장 강렬한 부위로 엉덩이를 꼽으며 “이게 그냥 나오는 엉덩이가 아니다. 이게 다 근육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수지는 성숙한 콘셉트의 촬영을 소화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손연재가 연기할 때 귀엽고 앙증맞은 분위기로 승부했다면 나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주로 펼쳤다”고 답했다.

한편 신수지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체조선수로 활동할 때는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많이 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신수지는 “특히 러시아에 갔을 때는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며 “욕하는 거 뻔히 아는데도 대놓고 욕을 하더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수지. 사진= 맥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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