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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유준상 “LG 이병규 보면서 힘을 얻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6 17:48
2014년 11월 6일 17시 48분
입력
2014-11-06 17:41
2014년 11월 6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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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들 유준상 이병규’
배우 유준상이 LG 트윈스 이병규 선수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뮤지컬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그날들’(연출 장유정) 프레스콜에서 유준상은 “LG 이병규 선수를 보면 늘 동기부여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날들’에서 정학 역을 맡은 유준상은 “최근 이병규 선수가 공연을 보러 왔다. 이병규 선수가 내게 공연을 잘 봤다고 전하며 ‘저 다음 시즌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 말을 듣는데 참 고맙다. 나 역시 이병규 선수에게 늘 힘을 얻는다. 나이가 많은 선수임에도 늘 타격왕이 된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날들 유준상 이병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날들 유준상 이병규, 인상적인 발언이네” , “그날들 유준상 이병규, 유준상 정말 멋있다” , “그날들 유준상 이병규, LG 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故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로 만들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원인 정학과 무영 그리고 그들이 사랑했던 ‘그녀’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10월 21일부터 2015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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