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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조영남 작품 보고 방송 도중 눈물…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7 10:45
2014년 11월 7일 10시 45분
입력
2014-11-07 10:43
2014년 11월 7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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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사진 = KBS2 ‘여유만만’ 화면 촬영
정지원
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조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7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그림아 놀자 2탄, 재밌어야 작품이 보인다’를 주제로 가수 조영남, 큐레이터 김연희, 칼럼리스트 이규현, 아나운서 정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정지원은 조영남이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요강작품을 보고는 눈물을 흘렸다. 정지원은 “우리 할머니는 쓰러지시고 외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병원에 계신다.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효도는 부모님의 몫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지원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규현은 “요강 하나를 전시실이 놓음으로써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이다”고 조영남의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정지원. 사진 = KBS2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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