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유상무 “장동민, 결정적인 순간에 돈 빌린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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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7일 13시 23분


유상무 장동민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유상무 장동민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유상무 장동민

개그맨 유상무가 절친 장동민에 대해 폭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6일 방송에서는 ‘미운 정 고운 정’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인 개그맨 장동민-유상무, 가수 데프콘-김종민, 방송인 파비앙-줄리안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유상무에게 절친 장동민에 대해 소개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유상무는 “사전 인터뷰부터 울컥했다”고 입을 열었다.

옆에 앉아있던 장동민은 “벌써 악어의 눈물을 흘리려고 한다”고 지적했고 유상무는 “(장동민은) 쌈도 싸주고 고기도 발라주고 되게 자상한 친구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상무는 “결정적인 순간에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많이 친해지면 안 된다. 선을 그어야 한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박미선은 “돈으로 꽁꽁 묶인 관계구나”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상무 장동민.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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