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홍진영, 듀엣곡 연습 중 부부 싸움 “울어도 되냐?”

남궁민 홍진영. 사진 = MBC 제공

남궁민 홍진영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36)-홍진영(29) 가상 부부가 듀엣곡 연습에 나섰다.

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우결) 최근 녹화에서 남궁민-홍진영 가상 부부는 라디오 생방송 듀엣 무대를 앞두고 보컬 연습실을 방문했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노래 실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지적을 퍼부었다. 남궁민의 불안한 음감에 초조해진 홍진영은 지적을 계속했고, 남궁민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노래연습을 하던 두 사람은 부부 싸움 위기에 이르렀다. 남궁민은 귀까지 빨개져가며 “나이 37세 먹고 울어도 되나?”라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홍진영과 남궁민의 달콤살벌 부부싸움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는 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남궁민 홍진영. 사진 =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