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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서문탁 “부부싸움 한다면 남편 무릎 꿇게 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7 16:01
2014년 11월 7일 16시 01분
입력
2014-11-07 15:59
2014년 11월 7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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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탁.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서문탁
가수 서문탁이 부부싸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서문탁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DJ 정찬우는 서문탁에게 “남편과 싸우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문탁은 “아직 결혼하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내 앞에서 무릎 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문탁은 “사실 무릎을 꿇게 하지는 못할 것 같다. 실제 성격은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편”이라며 앞서 했던 자신의 말을 정정했다.
서문탁은 “난 목소리가 큰 편”이라며 “크게 소리 지르면 상대방이 겁을 먹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문탁.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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