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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고백 “3년 간 연기 못해, 캐스팅 번번이 무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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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17:06
2014년 11월 7일 17시 06분
입력
2014-11-07 17:06
2014년 11월 7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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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사진=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3년간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다.
8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신이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앞서 신이는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신이는 양악수술 후 개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신이는 “지난 3년간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양악수술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이는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이의 이야기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8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정말 안타깝네요”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다시 재기할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이 양악수술 후 슬럼프. 사진=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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