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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후 개성 없어져”… 신이 “3년간 캐스팅 불발, 힘들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7 18:07
2014년 11월 7일 18시 07분
입력
2014-11-07 18:00
2014년 11월 7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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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양악수술 후’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매번 캐스팅이 불발됐다고 고백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신이가 출연한다.
이날 신이는 “지난 3년간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면서 “양악수술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무산되기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신이는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감행했다. 그러나 수술 후 개성을 잃었다는 평을 받았다.
‘신이 양악수술 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안타깝다”, “이전 모습이 훨씬 낫다”, “신이 양악수술 후 많이 예뻐지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이가 출연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오는 8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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