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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안혜경 “연하男 김광수, 보고만 있어도 웃음”…‘아찔’ 스킨십 눈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07 19:08
2014년 11월 7일 19시 08분
입력
2014-11-07 19:07
2014년 11월 7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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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N
안혜경
배우 안혜경이 그룹 초신성 김광수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KBSN 특별기획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의 제작발표회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원익 PD와 배우 안용준, 김보라, 안혜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혜경은 “이전 작품에서는 딱딱하고 차가운 캐릭터를 많이 했다. 그런데 제자와 사랑을 나누는 캐릭터이다 보니 정말 하고 싶었다. 또 잘 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드라마 속에서도 그렇고 실제로도 광수 씨가 연하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에너지가 난다는 점, 우울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점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안혜경은 “어려운 점은 광수 씨가 정말 얼굴이 작은 편이라 ‘어떡하나’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N 특별기획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는 일본 드라마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이크’(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의 이야기를 담았다.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
안혜경.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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