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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2’ 나나, 연애 타로점 “과거의 누군가가 마음속에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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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0 09:57
2014년 11월 10일 09시 57분
입력
2014-11-10 09:55
2014년 11월 10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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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룸메이트 나나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연애에 관련된 타로점을 봤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9일 방송에서는 휴일 데이트를 즐기는 이국주, 나나, 써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와 나나, 써니는 삼청동 나들이에 나섰다가 타로점을 보게 됐다. 나나와 이국주는 연애, 써니는 일과 관련된 타로점을 봤다.
타로 전문가는 나나에게 현재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나나는 잠시 머뭇거리며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타로 전문가는 “현재 심리는 과거의 누군가가 마음속에 있어서 현재 새로운 연애에 대해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카드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타로 전문가는 “연애운이 없는 게 아니라 본인이 일적인 것에 관심이 더 많아 연애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고 말했고 나나는 공감했다.
나나는 “(과거의 누군가를) 잊을까요? 아니면 다시 만날까요?”라고 물었고 타로 전문가는 “기회가 오면 만날 가능성이 있다. 그냥 지나간 꿈이라 생각하면 잊을 수 있다”고 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나봐” “룸메이트 나나, 그렇구나” “룸메이트 나나, 솔직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룸메이트 나나.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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