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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홍철 함정취재 음모론’ 디스패치 정면 반박…장윤주 소속사도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0 19:55
2014년 11월 10일 19시 55분
입력
2014-11-10 14:36
2014년 11월 10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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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 KBS2 ‘연예가 중계’ 화면 촬영
‘노홍철 함정취재 음모론’ 디스패치 정면 반박…장윤주 소속사도 해명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방송인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보도와 관련해 음모론이 일어나자 해명에 나섰다.
디스패치는 10일 ‘합리적 의심일까? 노홍철 음모론, 함정의 실체 19’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이후 온라인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하나하나 반박에 나선 것.
해당 매체는 ‘(불법 주차한) 노홍철에게 전화를 해서 차를 빼달라고 했다’는 함정취재 의혹에 대해 “연예인 대부분은 차량에 개인 정보를 남기지 않는다. 노홍철이 ‘홍카’에 자신의 전화번호를 노출 시켰을까요?”라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물론 본지가 노홍철의 번호를 알고 있었다고 몰아가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노홍철이 나올지, 매니저가 나올지, 지인이 나올지, 종업원이 나올지… 예상 가능한 영역인가요”라고 반문했다.
해당 매체는 ‘본지가 노홍철을 신고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일 노홍철 관련 신고가 있었는지 112에 확인하면 된다. 이 날은 통상적인 음주단속이었다. 경찰을 피해 골목으로 빠진 건 다름아닌 노홍철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노홍철과 장윤주 열애설을 취재하다 음주현장을 목격했다’는 의혹에 대해 “우선 본지는 두 사람의 열애 여부를 전혀 모른다. 그리고 음주 관련 보도는 다른 곳이 더 빨랐다”고 일축했다.
한편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했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두 사람은 그 날 만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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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 KBS2 ‘연예가 중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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