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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황정민 “부산 한복판 가도 못 알아봤다” 알고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0 15:16
2014년 11월 10일 15시 16분
입력
2014-11-10 14:54
2014년 11월 10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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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황정민. 사진 = 동아닷컴 DB
국제시장 황정민
배우 황정민이 4시간 특수 분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발표회가 10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됐다. ‘국제시장’ 제작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윤제균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정민은 “스웨덴에서 특수분장 하시는 분들이 직접 왔다. 4시간에서 4시간30분 정도 시간을 갖고 작업을 했는데 굉장히 흥미롭고 재밌는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또 “특수 분장 후 촬영은 보름 정도 진행됐다. 10회 차 촬영이었는데 부산 광복동에서 분장을 하고 돌아다녀도 전혀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은 “사람들이 ‘영화 찍는다! 누구 나와요?’라고 물으면 내가 옆에서 ‘모르는데요’라고 답했다. 나를 못 알아봤다. 완벽하게 분장을 해서 그런 것 같다. 재밌는 기억이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은 1950년대 흥남철수 때 부산으로 피란 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가는 꽃분이네 가장 덕수를 연기한다.
국제시장 황정민.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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