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열풍, 밤 샘 줄서기 현상까지…‘대체 뭐길래?’

요괴워치 열풍. 출처= 방송 갈무리

‘요괴워치 열풍’

일본에서 '요괴워치'가 열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요괴워치 열풍이 각종 SNS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요괴워치’는 한 평범한 초등학생이 요괴에게 받은 시계를 착용한 후 요괴를 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7월 게임이 나온 데 이어 올해 1월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인기를 끌자 곧바로 요괴워치 1탄이 발매, 이후 지난 8월 요괴워치 2탄이 출시돼 열풍이 불었다.

요괴워치와 함께 요괴메달이 큰 인기다. 2개가 들어있는 1봉지에 200엔(약 1900원) 정도지만 폭발적 인기에 1인당 3봉지 이내로 판매를 제한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요괴워치 열풍에 힘입어 제작사인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올 3분기 판매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한 2593억엔 순이익은 8.5% 증가한 212억엔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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