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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상 아내 심혜진, 과거 뮤비 출연 모습 보니…“그녀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1-11 15:14
2014년 11월 11일 15시 14분
입력
2014-11-11 15:13
2014년 11월 11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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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리캠프)에서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자신의 아내이자 탤런트 출신인 심혜진과의 결혼스토리를 털어놨다.
윤상은 7살 연하인 아내 심혜진과 스캔들이 난 직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유에 대해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 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하고 허락받아야 될 타이밍이었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 있던 상황이 아니고 혹시 인연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고 그것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윤상은 "여기에 화가 난 심혜진이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
한편 윤상은 아내 심혜진과 1998년도에 제작된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며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탤런트 출신이라더니 진짜 예쁘다", "윤상, 부럽다", "윤상 아내 심혜진, 뮤직비디오 보고 다른 사람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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