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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과의 스캔들 1년간 침묵했던 이유 알고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1 15:40
2014년 11월 11일 15시 40분
입력
2014-11-11 15:40
2014년 11월 11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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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이 과거 아내 심혜진과 열애설에 침묵했던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 스캔들이 난 직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윤상은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미래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다”며 “그 시간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밝혔다.
윤상은 “아내 심혜진이 여기에 화가 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도 했다”며 “그 후 아내를 붙잡기 위해 미국으로 갔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혜진은 지난 1998년 윤상의 곡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해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둘은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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