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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알리 “쇳소리 창법 호불호, 대중의 귀에 편안하게 들리도록 노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1 16:35
2014년 11월 11일 16시 35분
입력
2014-11-11 16:32
2014년 11월 11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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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알리
가수 알리가 대중을 위해 창법을 바꿨다고 밝혔다.
알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TURNNING POIN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열렸다.
이날 알리는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펑펑’을 비롯해 수록곡 ‘노래는 거짓말을 못해요’, ‘그대여 함께해요’를 열창했다.
알리는 “내 목소리가 쇳소리가 많이 난다. 고음역대에 많이 나서 시원하다는 분도 있고 거칠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알리는 “대중의 귀에 편안하게 들릴 수 있도록 힘을 많이 뺐다. 발성 자체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고 털어놨다.
알리는 “대중의 귀에 편할 것 같아서 부드러운 소리를 많이 내려고 했다. 앞으로도 그런 작업을 많이 해나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는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터닝 포인트(TURNNING POINT)’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펑펑’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알리.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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