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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윤상 아내 심혜진 스캔들에 침묵…“아내 섭섭한 마음에 유학 떠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1 17:51
2014년 11월 11일 17시 51분
입력
2014-11-11 16:45
2014년 11월 11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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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과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윤상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 전 심혜진과 스캔들에 휩싸인 때를 회상했다.
그는 “기사가 나가서 아내의 가족까지 교제 사실을 알게 됐다”며 “그 분들에게 인사를 드려야 할텐데 그 타이밍이 겁 났다”고 털어놨다.
윤상은 “당시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워두지 못했다. 그래서 1년이나 교제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 화가 난 아내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1년 후 ‘유학 같이 가자’는 말로 아내 심혜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특별한 이벤트를 한 것이 아니라 아내는 서운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윤상 아내 심혜진이 영상편지로 등장해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뽐냈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마쳤다. 1995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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