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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 군통령 자리매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1 17:21
2014년 11월 11일 17시 21분
입력
2014-11-11 17:20
2014년 11월 11일 1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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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판타지오 뮤직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군가 ‘멸공의 횃불’을 열창했다.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서 ‘멸공의 횃불’ 등 군가를 불러 장병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을 비롯해 총 3곡을 준비했다. 하지만 군 장병들이 갑작스럽게 군가를 요청하자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을 열창하게 됐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측은 “헬로비너스가 활동 중 군 위문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3~4종류의 군가를 평소에도 연습해다닌다”고 전했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 너무 좋아”,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완창? 멋있다”,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군복 상의에 셔츠를 매치한 센스 있는 무대 의상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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