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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아나운서 “김진희 아나운서? 알고 보면 엉망진창이다” 폭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2 11:14
2014년 11월 12일 11시 14분
입력
2014-11-12 11:02
2014년 11월 12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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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김진희 아나운서.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조우종 김진희 아나운서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진희 아나운서에 대해 폭로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12일 방송에서는 잘나가는 아줌마, 아저씨 아나운서 5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아나운서 조우종과 도경완, 황수경, 박지현, 박태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진희 아나운서는 “현재 KBS1 교양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의 MC를 맡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진희 아나운서가 참하고 우아한 이미지인데, 알고 보면 방송을 참 막 한다. 엉망진창이다”고 말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진희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음악회 MC인데 마이크를 안 갖고 가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김진희 아나운서는 “사실 제가 굉장히 웃기다. 개그 욕심이 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우종 김진희 아나운서.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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