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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생’ 박해준, 영업 3팀 합류… 천관웅 역 맡아 ‘기대만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2 16:29
2014년 11월 12일 16시 29분
입력
2014-11-12 16:27
2014년 11월 12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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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박해준’
tvN ‘미생’ 출연을 예고한 배우 박해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76년 생인 박해준은 2007년 연극 ‘그때, 별이 쏟아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영화 ‘화차’를 통해 스크린에 얼굴을 내비쳤으며, 2013년 영화 ‘화이’에서 여진구의 냉혹한 아버지로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대남공작부 요원 차진수 역을 맡은 박해준은 극 말미 스스로 권총자살하며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완성도 있게 표현해 내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곧 ‘미생’에 등장할 박해준은 천관웅 역을 맡는다. 천관웅은 자원 1팀에서 영업 3팀으로 좌천된 인물로, 아부와 센스를 겸비한 사내 권력라인을 타기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미생 박해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박해준, 완전 기대하고 있다” , “미생 박해준, 요즘 드라마 볼 게 미생밖에 없어” , “미생 박해준,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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