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원중 “이상형? 배우 김민희가 예쁘다” 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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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2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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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사진= 김원중 인스타그램
김원중 사진= 김원중 인스타그램
김원중

모델 김원중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김민희를 꼽았다.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12일 방송에서는 모델 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김원중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원중은 연애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안 하고 있다. 너무 하고 싶다. 이상형은 마른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원중은 “내가 말라서 그런 분들이 좋다. 마른 사람들이 통통한 사람을 좋아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키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창렬은 “연예인 중 누가 이상형에 가깝냐”고 물었고 김원중은 “너무 많다. 다들 이상형이라 손에 꼽기 어렵다”고 대답했다.

김원중은 “하지만 그 중에서도 김민희 선배님이 좋다. 예쁘지 않느냐”며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원중은 1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서 MC로 활약한 바 있다.

김원중. 사진= 김원중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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