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아련한 빗속 데이트 ‘두근두근’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피노키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주연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드라마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주황색 라바콘(차량 통제용 구조물)을 머리에 쓰고 있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모습이다. 비를 맞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으며, 특히 이종석은 더벅머리와 교복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배우들을 포함해 모든 스태프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열심히 촬영에 임해준 덕분에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극중 거짓 이름으로 사는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았으며, 박신혜는 극중 거짓말을 못하는 사회부 기자 ‘최인하’ 역을 분한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아련하다” ,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드라마 완전 기대되네” ,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