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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86년생 3대 섹시녀? 나-이태임-클라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08:12
2014년 11월 13일 08시 12분
입력
2014-11-13 08:05
2014년 11월 13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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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이채영
배우 이채영이 1986년생 3대 섹시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2일 방송에서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김뢰하와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1986년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가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채영은 겸손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다 비슷비슷하다. 그냥 키 크고 다리가 막 뻗어 있으니까…”라며 은근히 자랑했다.
MC들은 “이태임, 클라라에게 지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고 이채영은 “다 훌륭하다”고 해명했다.
이채영은 “솔직히 몸매로 주목 받는 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며 “외모적인 건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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