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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왔다 장보리’ 이유리? 내가 봐도 악랄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08:35
2014년 11월 13일 08시 35분
입력
2014-11-13 08:14
2014년 11월 13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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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이채영
배우 이채영이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유리를 언급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12일 방송에서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김뢰하와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게스트 이채영을 소개하며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대항마 ‘뻐꾸기 둥지’의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이채영은 “(이유리와) 정말 비교를 많이 당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힘을 주고 악독한 연기를 펼쳤는데 결과를 놓고 보면 확 차이가 났다”고 답했다.
이어 이채영은 “그런데 그 분(이유리)은 내가 봐도 악랄해 보이신다. 나는 일단 내공이 짧아서 그만큼 소화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채영은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악녀 이화영 역을 맡았다.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은 바 있다.
라디오스타 이채영.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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