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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中 수영선수 닝제타오 호감 표현 “잘생겼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10:04
2014년 11월 13일 10시 04분
입력
2014-11-13 10:01
2014년 11월 13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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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제타오. 사진 = KBS 제공
닝제타오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중국 수영 선수 닝제타오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최근 국가대표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배드민턴선수 이용대, 펜싱선수 남현희, 사격선수 김청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연재는 “최근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닝제타오 선수를 봤는데 잘생겼더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손연재는 “연애를 하고 싶다. 그런데 모두들 연애해도 된다고 하면서 눈빛으로는 ‘넌 하면 안된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용대는 “닝제타오 선수가 아시안 선수촌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으로 뽑혔다. 그런데 저는 순위에도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드민턴 선수가 다 잘생겼다. 그리고 리듬체조 선수들이 인기가 많다. 선수촌에서 다 같이 체조를 할 때가 있는데 괜히 리듬체조 선수들에게 눈길이 간다”고 말했다.
또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사이클 선수와 결혼에 골인한 남현희 선수는 “남편도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남편이 어디 갔고 누구를 만났는지 정보가 다 들어온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닝제타오. 사진 = K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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