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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채영, 드라마 ‘하녀들’ 출연 확정… 조선 최고 기녀로 변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10:08
2014년 11월 13일 10시 08분
입력
2014-11-13 10:03
2014년 11월 13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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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사진= 에이치스타컴퍼니
이채영
배우 이채영이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 출연을 확정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 제작진은 13일 “이채영이 ‘하녀들’에서 조선 최고의 기녀 가희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채영이 맡은 가희아 역은 태종실록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이다. 당시 유명 정승 판서들을 사로잡은 기녀이자 고고한 기품과 드높은 콧대를 자랑하는 절세 미녀다.
이채영은 “조선 최고의 기녀이자 많은 색깔을 가진 캐릭터인 가희아를 연기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채영은 “특히 실존 인물인 만큼 캐릭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가희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12월 방송 예정.
이채영. 사진= 에이치스타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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