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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이채영, 악녀연기 비결공개… 삼백안과 사백안의 차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11:01
2014년 11월 13일 11시 01분
입력
2014-11-13 11:00
2014년 11월 13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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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배우 이채영이 악녀 연기 비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해치치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뢰하, 이채영, 이철민, 김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은 드라마 ‘뻐꾸기둥지’ 속 아역배우를 구석으로 끌고 와 몰아세우는 장면을 언급하며 “내가 소리를 지르니 아역배우가 깜짝 놀라 그대로 기절했다. 너무 무서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병원신을 찍던 중이라 응급실이 옆에 있어 긴급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이채영은 “삼백안 사백안이라는 게 있지 않나. 내가 눈을 뜨면 사백안이 된다고 한다. 나는 몰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게 크게 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채영은 “다른 아역배우가 그걸 보고 자기에게도 호통연기를 크게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했더니 ‘그만하세요, 제발’ 하면서 울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이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채영, 뻐꾸기둥지에서 진짜 대단했지” , “라디오스타 이채영, 얼마나 놀랐으면 실제로 기절을” , “라디오스타 이채영, 난 이채영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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