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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엠버서더’ 박지성 “내가 경험했던 것을 공유할 것” 소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13:23
2014년 11월 13일 13시 23분
입력
2014-11-13 13:17
2014년 11월 13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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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엠버서더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박지성 엠버서더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트(이하 맨유)의 엠버서더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박지성은 10월 6번째 맨유의 엠버서더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박지성은 “개인적으로 맨유 엠버서더 선정이 영광이다. 축구선수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맨유에서 뛴 시기에 가질 수 있었다. 너무나 특별한 경험이었다. 맨유는 특별한 팀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맨유 엠버서더로 하게 될 일들은 모두 알다시피 맨유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파트너가 있고 이벤트들을 펼친다. 팬들과 여러 나라에서 직접적으로 만나 맨유에서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공유하면서 많은 일들을 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지성은 “맨유 엠버서더가 된 후 첫 행사를 한국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첫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한국 뿐만 아니라 많은 세계 팬들을 만나 좋은 추억을 쌓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 엠버서더.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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