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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류승룡 측, 라스 김원해 이철민 발언에 “그럴 분 아니다” 해명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1-13 15:06
2014년 11월 13일 15시 06분
입력
2014-11-13 15:05
2014년 11월 13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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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 이철민 류승룡’
배우 김원해 이철민이 동료 배우 류승룡을 언급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배우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원해는 류승룡과 '난타' 공연의 초기 멤버였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지금도 연락을 하나"고 묻자 김원해는 "지금은 류승룡이 워낙 잘 돼서 연락을 못한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MC들은 "얼마 전에 라미란씨도 류승룡씨와 연락이 안 된다더라. 속속 증언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철민도 "얼마 전 류승룡을 시사회에서 만났다.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물어보니까 '나 전화 잘 안 받는데'라며 사라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들은 "류승룡씨가 라디오스타에 직접 나와 해명하셔야겠다"고 말했다.
방송 이후 류승룡의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류승룡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해당 방송을 시청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며 "방송에서 나온 대로 그런 성격을 가진 분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특정 부분만 부각된 것이 더욱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철민 김원해, 오해 풀어야 할 듯" "라디오스타 이철민 김원해, 류승룡 난처하겠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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