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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이유리와 악역 연기 비교에 “뭘 해도 안되는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3 15:36
2014년 11월 13일 15시 36분
입력
2014-11-13 15:31
2014년 11월 13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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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채영 이유리’
배우 이채영이 이유리와 악역 연기를 비교 받은 심정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뢰하, 김원해, 이채영, 이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채영은 MC 김구라의 ‘왔다 장보리’ 연민정 언급에 “나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악독한 마음을 품고 연기했는데 연민정과 비교를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를 놓고 보면 연민정과 크게 차이가 나니까 나는 뭘 해도 안 되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이 위로하자 이채영은 “내가 봐도 악랄해 보이니까, 정말 무섭더라”며 “연기 후배로서도 넘지 못한 연기의 벽도 컸다”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이채영 이유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이채영 이유리, 연민정이 워낙 대단하긴 했으니까” , “라디오스타 이채영 이유리, 악랄하기로 치면 둘 다 뭐” , “라디오스타 이채영 이유리, 요즘엔 악역들이 더 인기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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