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육성재, 초등학교 수학 문제에 ‘쩔쩔’…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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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17일 13시 27분


육성재.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육성재.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육성재

그룹 비투비 육성재가 초등학교 6학년 수학 문제를 풀지 못해 굴욕을 맛봤다.

육성재는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신병특집 편에서 방송인 샘 해밍턴과 함께 공부방 체험에 나섰다.

이날 육성재와 샘 해밍턴은 수학 선생님으로 분해 아이들을 가르쳐야 했지만 오히려 학생들 보다 문제를 못 풀어 굴욕을 맛봤다.

특히 미지수 X가 무엇인지 묻는 샘 해밍턴에게 육성재는 “그냥 알파벳이다”라고 답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졸업한지 7년 밖에 안됐는데 어려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한국 애들은 수준이 너무 높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육성재.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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