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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권진아, 작은 집 구해줬는데 자꾸 개 키우고 싶다고 조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8 09:38
2014년 11월 18일 09시 38분
입력
2014-11-18 09:38
2014년 11월 18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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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권진아 사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유희열 권진아
가수 유희열이 ‘K팝스타3’ 출신 권진아와 샘킴의 근황을 전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 제작발표회가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브릴리에 웨딩홀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와 프로듀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희열은 지난 시즌을 통해 캐스팅한 권진아와 샘킴에 대해 “권진아와 샘킴이 처음 회사에 들어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그래서 ‘어떡하지’ 생각하다 작은 집을 구해줬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권진아와 샘킴과 방을 함께 쓸 참가자를 (이번 시즌에서) 뽑고 싶다. 두 사람이 집을 따로 쓰고 있는데 방이 2개씩 비어있다. 월세가 아깝다. 누가 빈 방을 썼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희열은 “권진아는 ‘자꾸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른다. 말벗이 필요하다고 한다”며 “어떤 친구가 들어왔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재밌는 친구’ 그리고 둘 다 기타를 치는 친구라 ‘피아노를 치는 친구’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는 실력파 가수 지망생들을 상대로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에서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
유희열 권진아.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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