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힐링캠프’ 홍은희 “남편 유준상, 아스팔트에서 아버지에 큰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18 10:11
2014년 11월 18일 10시 11분
입력
2014-11-18 10:09
2014년 11월 18일 10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홍은희.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홍은희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 아버지가 처음 만났던 날을 회상했다.
홍은희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내장산에 온 이유를 밝혔다.
이날 홍은희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며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됐다. 아버지와는 1년에 20일 정도, 여름방학 때 내장산에서 보냈다”며 아버지와의 추억이 깃든 내장산을 바라봤다.
홍은희는 19세 당시 대학 등록금을 내주지 못한 아버지에 대한 섭섭함으로 한동안 연락을 끊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홍은희는 결혼식에도 아버지를 부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은희는 “결혼 후 첫째 동우를 낳고 남편과 우연히 내장산을 지나가게 됐다. 남편에게 ‘여기가 아버지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더니 전화해보라고 해서 결국 (아버지와)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홍은희는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이 꼭 우리 아버지였다”라며 “남편이 아스팔트 위에서 (아버지에게) 넙죽 큰절을 했다. 결혼 후 5년이 지나서야 사위와 장인이 대면하게 됐다”라며 “장인의 대면이 너무 아무 것도 없었다. 너무 찡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홍은희는 2003년 3월 배우 유준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은희. 사진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에이스’ 관료들은 공직 떠나고
정우성이 불 지핀 비혼 출산 논란…10명 중 3명은 찬성
올 3분기 합계출산율 0.76명…2분기 0.71명서 ‘껑충’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