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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故 김자옥 빈소 찾아 오열 “문자 주고 받았는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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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10:12
2014년 11월 18일 10시 12분
입력
2014-11-18 10:12
2014년 11월 18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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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방송 갈무리
‘故 김자옥 빈소’
故 김자옥 빈소에 김희애가 오열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희애는 지난 17일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김희애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해외에서 고인의 소식을 접하고 ‘무슨 소리냐’며 크게 당황했다. ‘얼마 전까지 선생님(故 김자옥)과 문자를 주고받았다’고 말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며 “빈소에서 슬픔을 참지 못하고 울고 또 울었다”고 밝혔다.
故 김자옥 빈소를 찾은 김희애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방송된 tvN의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 故 김자옥을 비롯, 여배우 윤여정, 이미연, 그리고 이승기와 터키와 크로아티아 등을 여행한 바 있다.
한편 故 김자옥은 폐암으로 투병하다 16일 오전 7시 40분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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